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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를 대표하는 바다 풍경 명소로 알려진 ‘호리키리 고개’. 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개방적인 로케이션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호리키리 고개의 볼거리, 교통편, 주변 명소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여행 중 가볍게 들르고 싶은 분도, 계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분도 꼭 참고해 보세요.
호리키리 고개는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부의 니치난 해안가에 위치한 바다 풍경 명소입니다.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웅장한 경치가 인기이며,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오니노센타쿠이타(도깨비 빨래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항목 | 내용 |
|---|---|
| 명칭 | 호리키리 고개 |
| 소재지 |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오리우사코 부근 |
| 교통편 | 자동차: 미야자키역에서 약 35분 / 미야자키 공항에서 약 20분 버스: 미야자키 교통 "호리키리토게" 버스 정류장 하차 |
| 주차장 | 무료 주차장 있음(약 15대) |
| 관람 가능 여부 | 24시간 관람 가능 |
| 요금 | 무료 |
호리키리 고개의 가장 큰 매력은 태평양을 내려다보며 펼쳐지는 장대한 바다 풍경입니다. 니치난 해안은 가파른 해식 절벽이 이어지는 지형이며, 호리키리 고개는 그중에서도 시야가 가장 탁 트인 곳입니다. 커브를 지나는 순간 바다가 활짝 펼쳐지는 구도는 예부터 ‘미야자키다운 풍경’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전망 공간에는 피닉스 나무가 심어져 있어 남국다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멀리까지 쭉 뻗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사로잡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경관이 펼쳐집니다.

고지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평지에서 보는 것보다 깊이감이 느껴지며, 수면의 색도 더 진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니치난 해안의 푸름은 지역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푸른 색의 층’이 겹쳐 보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호리키리 고개는 바닷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바다 내음과 바람의 가벼움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차로 스쳐 지나가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고요함이 있으며, 바다를 눈앞에 두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흐릅니다.

호리키리 고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해안선 일대에 펼쳐진 ‘오니노센타쿠이타(도깨비 빨래판)‘입니다. 마치 빨래판처럼 규칙적으로 늘어선 암석층이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이 지형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바다의 침식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니치난 해안만의 웅장한 지질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호리키리 고개에서 내려다보면 암반의 역동적인 곡선과 바다의 대비가 더욱 선명하게 느껴져 절로 눈길이 머무는 아름다움입니다.

호리키리 고개는 낮의 바다 풍경뿐만 아니라 해가 진 후의 모습도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도심의 불빛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맑은 날 밤에는 머리 위 가득 별이 펼쳐지며, 남국다운 피닉스 나무의 실루엣이 밤하늘에 고요히 떠오릅니다.

밤의 호리키리 고개에서는 바다 너머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 소리가 더욱 또렷하게 들립니다. 낮과는 대조적인 고요함이 감돌며, 별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맞으면 달빛이 수면에 부드럽게 반사되어 오니노센타쿠이타의 실루엣이 은은하게 떠오르는 순간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광경은 어딘가 환상적이며, 니치난 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호리키리 고개는 미야자키 시내 중심부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으며, 드라이브나 대중교통으로도 접근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자동차와 버스 각각의 교통편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미야자키 시내 중심부에서는 국도 220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진행하는 간단한 경로입니다. 미야자키역에서는 약 30분, 미야자키 공항에서는 약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리키리 고개 바로 옆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15대의 일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습니다. 공간에 여유가 있어 오토바이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전망 장소까지는 도보 약 1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미야자키 교통의 ‘호리키리토게’ 버스 정류장이 가장 가깝습니다. 미야자키역에서 출발할 경우 9시대부터 15시대까지 약 2시간에 1대 정도 버스가 운행됩니다.
| 운행 | 출발 시각 | 도착 시각 | 탑승 버스 | 요금 | 승강장 |
|---|---|---|---|---|---|
| 평일/주말 및 공휴일 | 오전 9:40 | 오전 10:39 | [965]오비행 | ¥930 | 미야자키역 서쪽 출구 버스터미널 1번 승강장 |
| 평일만 | 오전 11:05 | 오후 12:09 | |||
| 평일/주말 및 공휴일 | 오전 11:45 | 오후 12:44 | |||
| 평일/주말 및 공휴일 | 오후 1:55 | 오후 2:54 | |||
| 평일/주말 및 공휴일 | 오후 3:40 | 오후 4:39 |
버스 정류장은 호리키리 고개 바로 앞에 있어 내리자마자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가 없어도 미야자키다운 바다 풍경에 접근하기 쉬운 점은 여행자에게 고마운 포인트입니다.

다만 호리키리 고개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이동 수단도 버스뿐이므로 이후의 이동을 염두에 두고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 코스는 호리키리 고개를 즐긴 후 도보로 미치노에키 피닉스로 이동(도보 약 12분), 거기서 다시 버스로 남하하거나 미야자키역 방면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이 여정이라면 호리키리 고개와 미치노에키 피닉스에 60~90분 정도 체류한 후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리키리 고개를 방문했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미치노에키 피닉스’도 꼭 함께 둘러보고 싶은 명소입니다. 호리키리 고개에서는 도보 약 12분으로 접근하기 쉬우며, 해안을 따라 난 산책로를 걸으며 갈 수 있습니다.

미치노에키 피닉스에는 니치난 해안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 공간 외에도 지역 특산 기념품, 소프트 아이스크림, 간단한 음식 메뉴가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남국다운 트로피컬 주스와 미야자키 명물을 사용한 디저트는 드라이브 휴식에 안성맞춤입니다.

호리키리 고개 주변에는 인기 관광 명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호리키리 고개는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 다음 목적지로의 이동에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버스 운행 횟수도 제한적인 지역이므로 다음 방문지를 미리 정해두면 관광이 순조롭습니다.
호리키리 고개를 방문한 후 어디로 갈지 고민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명소를 정리했습니다.
| 명소명 | 특징 | 소요 시간 목안 | 추천 포인트 |
|---|---|---|---|
| 미치노에키 피닉스 | 전망 데크에서 니치난 해안을 조망할 수 있으며, 지역 디저트와 기념품이 풍부 | 도보 약 12분 | 해안 산책로로 접근 가능 |
| 아오시마 신사 | 아열대 식물로 둘러싸인 섬에 세워진 신사로, 주변 산책로도 인기 | 차로 약 10분 | 섬 전체가 볼거리로 산책이 즐거움 |
| 선메세 니치난 | 모아이 석상 복제품이 늘어선 포토 스팟으로 인기 | 차로 약 30분 | 고지대에서의 풍경이 인상적 |
| 우도 신궁 | 절벽에 세워진 주홍색 본전이 상징적인 명소 | 차로 약 40분 | 니치난 해안 관광에서 정석 명소 |

호리키리 고개는 미야자키 바다의 매력을 간결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태평양의 푸름과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오니노센타쿠이타의 경관은 이 지역만의 역동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미야자키 교통 버스로도 접근할 수 있어 이동 수단을 가리지 않고 들를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주변에는 미치노에키 피닉스와 아오시마 신사 같은 관광지도 있어 관광 계획에 포함하기 쉬운 점도 포인트입니다.
여행지이기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웅장함. 평소에 볼 수 없기에 맛볼 수 있는 감동이 이곳 호리키리 고개에 있습니다.
미야자키 관광을 한층 더 충실하게 만들고 싶다면 꼭 호리키리 고개를 여행 경로에 추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