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시: 특징, 인기 관광 명소와 음식

오이타현 오이타시는 규슈 동부에 위치한 오이타현의 현청 소재지로, 벳푸만을 마주한 자연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시내에는 온천지로도 알려진 지역이 있으며, 벳푸 온천 지역으로의 접근 거점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후나이성(오이타성)의 성하 마을로 번영했으며, 전국시대에는 기리시탄 다이묘 오토모 소린의 거점으로서 난반 문화가 꽃피운 곳이기도 합니다.

미식에서는 오이타 명물인 토리텐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시내에는 오래된 노포부터 신규 매장까지 많은 토리텐 전문점이 즐비합니다. 또한 세키아지・세키사바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0년에 공용을 시작한 나나세 댐을 조망할 수 있는 미치노에키 노쓰하루 등 자연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특급으로 약 2시간, 오이타 공항에서 버스로 약 1시간으로 접근성도 좋아 벳푸・유후인 관광과 함께 방문하는 여행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기 관광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