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에 남겨진 전쟁의 기억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하는 장소들을 둘러보는 여행입니다. 히로시마의 원폭 돔과 나가사키 평화공원, 구레의 야마토 뮤지엄 등에서 역사의 무게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학생들의 평화 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로 친숙했던 이곳들이 이제는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문화시설로서 귀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관광지로서 조용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