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텐쿠: 도쿄 스카이트리 아래에서 즐기는 평온한 감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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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 텐쿠: 도쿄 스카이트리 아래에서 즐기는 평온한 감각 여행

별빛 아래서 치유받고 휴식하세요. 도쿄 스카이트리의 숨겨진 명소

도쿄 스카이트리를 방문한다면, 꼭 경험해보아야 할 “또 다른 힐링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스카이트리 타운 내에 위치한 “코니카 미놀타 플라네타리움 텐쿠”입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별이 가득한 하늘과 음악, 아로마에 둘러싸인 이 공간은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지상의 절경을 즐긴 후에,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이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인을 위한 힐링 스팟 “플라네타리움 텐쿠”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플라네타리움 텐쿠

플라네타리움 텐쿠 입구

플라네타리움 텐쿠는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의 이스트 야드 7층에 위치한 성인을 위한 본격적인 플라네타리움 시설입니다. 운영은 일본에서 다양한 플라네타리움을 운영하는 ‘코니카 미놀타 플라네타리움’이 맡고 있습니다.

“오감으로 느끼다”라는 테마로, 별이 가득한 하늘뿐만 아니라 입체 음향과 오리지널 아로마 등의 연출이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별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몰입감 있는 치유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30 - 오후 10:00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30 - 오후 10:00
정기휴일
연중무휴
전화번호
+081-3-5610-3043
공식사이트
https://planetarium.konicaminolta.jp/tenku/
방문방법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도쿄 스카이트리역' 직결,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오시아게역' 직결
주소
도쿄도 스미다구 오시아게 1 - 1-2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이스트 야드 7층

팸플릿(일본어·영어·중국어·한국어)

실제 별하늘 경험. 최신 기술이 그려내는 아름다움의 세계

인피니움 S

플라네타리움 텐쿠에서는 광학식과 디지털식, 두 가지 투영 기술을 결합하여 별하늘의 사실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광학식 플라네타리움 "인피니움 S"가 무수한 별의 반짝임을 정밀하게 재현하고, 디지털 영상 시스템 "슈퍼 미디어 글로브 II"가 광범위한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4K 대응의 선명한 영상은 시야 가득 우주의 깊이를 느끼게 하여, 마치 실제 별하늘에 둘러싸인 듯한 몰입 경험을 선사합니다.

플라네타리움

입체 음향이 감싸는, 온몸으로 느끼는 플라네타리움 경험

극장 내부

"SOUND DOME®"는 돔 전체에 소리가 입체적으로 퍼지는 코니카 미놀타의 독자적인 음향 시스템입니다.

플라네타리움 텐쿠에서는 43대의 스피커와 4대의 우퍼를 활용하여, 공간 자체를 소리로 채우는 연출이 이루어집니다.

내레이션이나 BGM은 마치 머리 위나 뒤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울려 퍼져, 이야기 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감싸는 이 음향은 플라네타리움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로마의 향기와 별빛이 이끄는 치유의 힐링 프로그램

‘힐링 플라네타리움’이라는 제목의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작품의 테마에 맞게 조합된 오리지널 아로마가 사용됩니다.

향기는 부드럽게 돔 내부에 퍼지며, 별하늘과 음악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람객의 마음과 몸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시각·청각·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 경험은 바로 “치유의 시간”입니다.

바쁜 일상을 잊고 여유롭게 릴랙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누워서 둘이 함께 별의 세계로. 인기 있는 초승달 시트

초승달 시트

단 3석 한정인 ‘초승달 시트’는 플라네타리움 텐쿠에서 가장 특별한 좌석입니다.

달 모양을 본뜬 넓은 리클라이닝 소파에서 별하늘을 누워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옆에 앉은 상대와 조용히 별을 올려다보는 시간은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순간입니다.

기념일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데이트에 딱 맞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초승달 시트

해외 방문객도 안심. 다국어 지원 음성 가이드

극장 좌석

플라네타리움 텐쿠에서는 해외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별하늘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작품에서 다국어 음성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 언어는 영어·중국어·한국어 3개 언어입니다. 관내 좌석에는 이어폰 잭이 설치되어 있어, 개인 유선 이어폰(캐널형·3.5mm 미니 플러그)을 꽂기만 하면 자신의 언어로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앱 다운로드나 특별한 기기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좌석에서 이어폰을 연결하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별하늘과 이야기 세계를 모국어로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어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같은 이스트 야드 4층에 100엔 숍 "DAISO 도쿄 소라마치점"이 있어, 저렴하게 유선 이어폰을 구매할 수 있으니, 7층의 플라네타리움에 가기 전에 4층의 다이소에서 구매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마다 펼쳐지는 세계관. 텐쿠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상영 프로그램

상영 프로그램

텐쿠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테마의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힐링 작품에서는 별하늘과 음악, 아로마가 하나가 된 평온한 시간을,

또한, 인기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품이나 생연주를 별하늘에 더한 ‘LIVE in the DARK’ 등,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 한 번 방문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게 되는 매력이 넘칩니다.

방문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상영 일정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영 작품 목록|플라네타리움 텐쿠

인기 좌석은 서둘러 확보. 티켓 요금과 예약 방법 정리

접수

플라네타리움 텐쿠에서는 상영 작품의 종류에 따라 티켓 요금이 다릅니다. 일반 좌석과 특별 좌석 ‘초승달 시트’ 두 종류가 있으며, 모든 티켓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반 플라네타리움 작품
좌석종류요금
프리미엄 시트 초승달 시트(전체 3석 한정)일률(초등학생 이상 2명까지)4,200엔/시트
일반 시트성인(중학생 이상) 어린이(4세 이상)1,600엔/인 1,000엔/인
SOUND DOME® 상영·힐링 플라네타리움 작품
좌석종류요금
프리미엄 시트 초승달 시트(전체 3석 한정)일률(초등학생 이상 2명까지)4,800엔/시트
일반 시트성인(중학생 이상) 어린이(4세 이상)1,900엔/인 1,000엔/인

작품에 따라 상영 요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프로그램별 요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기 있는 시간대나 초승달 시트는 빨리 매진되므로, 방문이 결정되면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안심입니다.

요금 안내|플라네타리움 텐쿠

실제로 플라네타리움 텐쿠를 경험해보니

플라네타리움

무엇보다도, 영상미와 사운드에 압도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릴 때 방문했던 플라네타리움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진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대의 플라네타리움은 예술이자 릴랙스 공간입니다. 투영되는 별과 영상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영상 자체의 연출 수준도 높아 몰입하게 됩니다.

표현하자면,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 체험형 영상 어트랙션입니다.

투영 영상

도쿄 스카이트리에 간다면 꼭 함께 방문해보길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스카이트리 타운 내에 있어 스카이트리에서도 도보로 몇 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 열심히 일하는 자신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분
  • 별하늘이나 우주를 좋아하는 분
  •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릴랙스하고 싶은 분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치유의 별하늘 경험을

극장 로비

도쿄 스카이트리 아래에 펼쳐지는 “플라네타리움 텐쿠”는 단순히 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향기·소리·영상이 융합된 성인을 위한 치유 공간입니다.

관광이나 쇼핑으로 붐비는 낮과는 대조적으로, 이곳에는 고요함과 안정감이 흐르는 시간이 있습니다.

방문객도 다양해서, 가족이나 커플은 물론이고 혼자 오는 분들도 일정 수 있었습니다. 플라네타리움하면 연인들의 데이트나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영상미, 사운드, 그리고 릴랙스 공간으로 만들어진 지금, 그 이미지는 완전히 불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자신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도쿄에서, 잠시라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어진다면, 꼭 “텐쿠”에서 별이 가득한 하늘에 둘러싸여 보시기 바랍니다.

플라네타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