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
센소지는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에 위치한 불교 사원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 깊은 사원 중 하나입니다. 정식 명칭은 ‘긴류잔 센소지’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입니다. 628년(스이코 천황 36년)에 어부인 하지노마에 하나아리와 다케아리 형제가 스미다강에서 관음상을 발견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집니다.
센소지는 645년에 창건되었으며, 에도 시대에는 에도의 수호신으로서 중요시되었습니다. 현재의 본당은 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으로, 195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 영업시간
- [4월 ~ 9월] 오전 6:00 ~ 오후 5:00
- [10월 ~ 3월] 오전 6:30 ~ 오후 5:00
- 정기휴일
- 연중무휴
- 전화번호
- +081-3-3842-0181
- 공식사이트
- https://www.senso - ji.jp
- 방문방법
- 아사쿠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주소
- 〒111 - 0032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 - 3-1
주차장
센소지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변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가장 가깝고 센소지 참배에 정평이 난 카미나리몬 지하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 오전 7:00 ~ 오후 11:00 날짜를 넘어서도 주차가 가능하나, 영업시간 외에는 입출차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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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가능대수 | 197대 |
차량크기제한 | 길이 5.3m, 폭 2.0m, 높이 2.1m 이하의 차량만 주차 가능 |
주차요금 | 최초 30분 200엔, 이후 15분마다 100엔 평일 낮에는 상한 요금이 설정되어 있어 저렴함(6시간 이상 12시간까지 2,400엔) |
주소 | 〒111 - 0034 도쿄도 다이토구 카미나리몬 2 - 12 - 18 |
카미나리몬
센소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카미나리몬입니다. 정식 명칭은 ‘후라이진몬’으로, 높이 25m, 폭 14m의 붉은색 목조 문입니다. 카미나리몬은 센소지로 들어가는 입구로, 그 큰 제등과 함께 특징적인 존재입니다.
카미나리몬에 걸려있는 거대한 제등은 높이 3.9m, 폭 3.3m, 무게 약 700kg의 크기입니다. 센소지의 입구이자 아사쿠사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카미나리몬은 1865년에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1960년에 카미나리몬이 재건되었는데, 이때 이 카미나리몬을 기증한 것이 일본이 자랑하는 전기기기 제조사 Panasonic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씨였습니다.
카미나리몬은 센소지의 정문이며, 사원으로 가는 참배길의 입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미나리몬이라는 명칭은 그 안에 안치되어 있는 ‘풍신뇌신상’에서 유래합니다. 이 신들은 바람과 번개를 다스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지켜준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카미나리몬은 센소지로의 접근 포인트로서뿐만 아니라, 그 볼거리와 역사적 가치로 인해 관광객과 신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카미세 거리
센소지의 나카미세 거리는 센소지 본당과 카미나리몬을 잇는 전체 길이 250m의 상점가입니다. 많은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늘어서 있어 연중 내내 붐비며, 특히 새해에는 센소지에 초詣를 오는 사람들로 매우 붐빕니다.
나카미세 거리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 있는 상점가로, 다양한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전통적인 화과자, 누름꽃 공예품, 부채, 유카타 등 일본의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이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은 일본, 그리고 아사쿠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새해의 나카미세 거리는 1년 중 가장 혼잡합니다.
하지만 이 활기찬 분위기가 매우 즐겁고, 혼잡함이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배하는 사람들의 매너가 좋은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호조몬
센소지의 호조몬은 본당 앞에 서 있는 큰 문입니다. 높이 31m의 목조 문으로, 지붕에는 지바현산 히노키를 약 500장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미나리몬에서 나카미세 거리를 통해 센소지의 경내로 들어가기 위한 문으로, 나카미세 거리와 사원의 경내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문은 중후하고 품격이 있어, 거리에서 경내로의 이행을 상징합니다.
호조몬은 942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몇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여, 현재의 호조몬은 1964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본당
센소지의 본당은 센소지의 중심이 되는 건물입니다. 높이 33m로, 내부에는 비불인 관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본당은 사원의 중심적인 건물이며, 많은 참배객이 방문합니다. 참배 시에는 합장하여 기도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며 이익을 기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본당 주변에는 향과 부적을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본당
현재의 본당은 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으로, 195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지붕에는 카라하후의 특징적인 형상이 보입니다. 중후한 목조 구조가 특징으로, 역사와 전통이 느껴집니다.
한편으로 본당은 매우 현대적인 건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사원이라면 목조이고, 지붕은 본기와라는 점토를 재료로 한 기와를 사용하지만, 본당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지붕의 기와는 티타늄 기와입니다.
이것들은 내구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일본의 전통을 계승한 구조를 가지면서도 현대의 문명을 도입한 건축물이며, 매우 우수한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소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중 내내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특히 새해, 특히 1월 초순에는 특히 인기가 있어 혼잡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혀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카미세 거리는 더욱 활기를 띠고, 경내에는 포장마차도 출점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센소지는 도쿄 스카이트리와도 가깝기 때문에, 센소지와 도쿄 스카이트리를 함께 관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센소지 참배는 연중 내내 추천할 수 있지만, 새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특히 추천합니다.
일본의 전통과 역사를 느끼러 꼭 센소지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