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스이 혼텐: 마쓰야마 역사적인 도미 전문점에서 만나는 정통 우와지마 도미밥 체험
- 마쓰야마의 간스이 혼텐에서 정통 우와지마 도미밥을 경험해보세요. 자연산 또는 양식 도미를 전통 소스와 쌀과 함께 제공합니다. 마쓰야마성 방문객에게 완벽한 맛집입니다.
관광객들은 그냥 지나치지만, 현지인들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마츠야마 야키토리집
에히메현 마츠야마시를 여행한다면, 현지인들만 아는 “특별한” 맛집에 들러보고 싶다.
그런 생각에서 마츠야마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정말 맛있는 야키토리집을 알려달라”고 물어보니, 가장 먼저 추천받은 곳이 “도리쇼”였습니다.
마츠야마의 유흥가인 오카이도. 그 뒷골목,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한 이 가게는 현지 단골들이 자주 찾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관광객이 부담 없이 들르기엔 다소 용기가 필요한 차분한 분위기이지만, 맛과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현지인들도 쉽게 들어가기 어려운 인기 맛집”이라는 평판 그대로, 운 좋게 카운터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것은 개점 직후였습니다. (예약을 추천합니다)
야키토리의 맛은 물론이고,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접대와 차분한 분위기에도 마음이 끌렸습니다.
도리쇼
도리쇼는 마츠야마시 오카이도의 뒷골목에 위치한 야키토리 전문점입니다. 숯불로 정성스럽게 구워낸 꼬치와 따뜻한 접대로 유명하며, 현지 고객들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 오후 6:00 - 오후 10:30
- 정기휴일
- 일요일
- 지불
- 현금만 가능
- 흡연
- 전석 흡연 가능
- 전화번호
- +081-89-921-1288
- 주차장
- 인근에 코인 주차장 있음
- 방문방법
- 오카이도역에서 도보 7분
- 주소
- 〒790 - 0003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산반초 3 - 2-5
구이 과정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아담하고 따뜻한 매장 내부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ㄷ자형으로 배치된 카운터 좌석입니다.
좌석 수는 제한적이지만, 그만큼 구이 공간과의 거리가 가까워 꼬치를 굽는 소리와 고소한 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 있습니다.
각 좌석에는 1인용 쟁반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지낼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혼자 방문하는 단골 고객들도 많아,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운터 앞 쇼케이스에는 꼬치에 꿴 야키토리 재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주문을 받은 후 한 개씩 정성스럽게 구워내는 방식으로, 조리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꼬치가 1개당 70엔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본격 야키토리
도리쇼의 매력 중 하나는 야키토리의 가격대입니다. 개당 70엔~320엔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모두 정성스럽게 준비된 본격적인 맛입니다.
꼬치는 작은 크기로 먹기 좋게 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를 조금씩 즐길 수 있는 것이 반가운 점입니다.
야키토리 메뉴
| 메뉴명 | 가격 |
|---|---|
| 가와(닭 껍질) | 70엔 |
| 오야도리(쫄깃한 닭 다리살) | 110엔 |
| 기모(닭 간) | 110엔 |
| 넷쿠(닭 목살) | 110엔 |
| 네기마(다리살과 파) | 110엔 |
| 하츠(심장) | 110엔 |
| 스나즈리(모래주머니) | 110엔 |
| 규베라(소 차돌박이) | 210엔 |
| 부타네기(돼지고기와 파) | 210엔 |
| 모모(닭 다리살) | 250엔 |
| 데바사키(날개) | 250엔 |
| 사사미멘타이(닭가슴살에 명란젓) | 320엔 |
| 데바사키멘타이(날개에 명란젓) | 320엔 |
| 시메지마키(시메지버섯을 돼지고기로 감싼 것) | 210엔 |
| 에노키마키(팽이버섯을 돼지고기로 감싼 것) | 210엔 |
| 시소마키(깻잎과 돼지고기) | 210엔 |
| 부타타마(돼지고기와 메추리알) | 210엔 |
| 츠쿠네 | 110엔 |
| 우즈라타마고 | 160엔 |
밑반찬으로는 아삭한 양배추가 제공되어, 첫 잔과 잘 어울립니다.
메뉴는 정통부터 야채류, 색다른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불 조절이 절묘해서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먼저 정통 메뉴인 “가와(70엔)“와 “네기마(110엔)”.
탄 향의 고소함과 적당한 기름기가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어서 “시이타케”, “부타네기”, “시시토우”. 고소하게 구워진 야채와 돼지고기의 조합은 술과도 잘 어울립니다.
“시소마키”나 “나스”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꼬치도 인기입니다.
깻잎의 향이나 가지의 촉촉함이 액센트가 됩니다.
볼륨감 있는 “사사미멘타이(320엔)”, “데바사키(250엔)“도 꼭 맛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감칠맛이 응축된 고기 질감에 절묘한 염도가 더해집니다.
식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끌어내는 숯불구이 기술이 빛나는 라인업입니다.
한 꼬치 한 꼬치에 정성스러운 솜씨가 느껴져, 가격 이상의 만족감이 있습니다.
현지 단골들이 사랑하는 따뜻한 분위기와 확실한 맛
매장을 둘러보면 혼자 술을 마시는 단골이나 가족 단위 등, 현지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격식 차리지 않고 지낼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함이 지역에 뿌리내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이 가게에서는 구이 솜씨의 능숙함은 물론이고, 접객에도 따뜻함이 있습니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 단골이 많은 것도 납득이 갑니다.
잔을 기울이며 야키토리를 맛보는 동안 시간의 흐름이 천천히 느껴지는, 그런 가게입니다.
관광에서도 퇴근길에도. 마츠야마에서 야키토리를 즐긴다면 “도리쇼”로
관광으로 마츠야마를 방문한 사람은 물론이고, 현지인들에게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믿을 만한 가게, 그것이 “도리쇼”입니다.
한 꼬치 한 꼬치에 마음이 담긴 야키토리,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 그리고 친근한 사장님의 접대.
화려함은 없어도 확실한 만족감을 주는 그 맛과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습니다.
좌석 수는 많지 않지만, 그것이 오히려 이 가게의 매력입니다.
정말 좋은 가게는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어지지만, 조금은 비밀로 해두고 싶기도 한, 그런 마음을 갖게 해주는 곳입니다.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마츠야마에서 야키토리를 즐긴다면 “도리쇼”에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