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타자와 부유선광장 유적: 일본의 산업유적에서 만나는 실제 지브리성
- 사도섬의 키타자와 부유선광장 유적에서 꿈같은 지브리 세계를 만나보세요.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는 이 웅장한 산업유적은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도 유명합니다.
사도섬의 대야배라고 하면 바로 이 풍경! 현지인이 추천하는 절경 포인트
사도섬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대야배’입니다. 하지만 사실 사도섬에는 3곳의 대야배 승선장이 있습니다.
“어디서 타면 좋을까?” “せっかくだから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서 타고 싶어!”
이런 의견을 자주 듣습니다. 그럴 때 현지인이 추천하는 곳은 단연 ‘야지마·교지마’입니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절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바다, 주홍빛 다리, 푸른 섬들. 마치 일본화 같은 풍경 속을 천천히 움직이는 대야배. 당신을 사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경으로 안내합니다.
대야배에서 보는 풍경은 최고입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 위로 주홍빛 다리가 하늘을 향해 뻗어있고, 주변 섬들의 푸르름이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절대 이곳을 추천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도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야지마·교지마’의 대야배를 소개합니다!
야지마 관광 대야배 승선장
야지마 관광 대야배 승선장은 야지마·교지마에 있는 대야배 승선장입니다. 대야배를 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가 이야기와도 인연이 깊은 야지마·교지마를 산책할 수 있고, 야지마 체험교류관에서는 식사와 소바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대야배 외에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영업시간
- 오전 8:00 - 오후 5:00
- 정기휴일
- 10월 21일, 11월 - 3월
- 전화번호
- +081-259-86-2992
- 공식사이트
- https://www.visitsado.com/spot/detail0039/
- 주차장
- 무료 주차장 있음(20대)
- 방문방법
- 료쓰항에서 차로 약 70분
- 오기항에서 차로 약 5분
- 주소
- 〒952 - 0605 니가타현 사도시 오기 365 - 1
절경! 이것이 바로 일본의 정취!
야지마·교지마의 대야배는 배에서의 전망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른 대야배 승선장은 주변이 완전히 바다이지만, 야지마·교지마의 대야배는 내만을 항해하기 때문에 바다의 에메랄드빛과 섬의 녹음, 다리의 주홍빛, 그리고 하늘의 푸른빛이 만드는 대비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배를 저어 나가면 시야에 펼쳐지는 것은 그림 같은 절경입니다. 수면은 맑은 에메랄드빛이며, 가끔 햇살이 비치면 반짝반짝 빛나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조용한 섬들이 점재해 있어 평온한 공기가 감돕니다.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소리. 대야배는 결코 빠른 탈것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경치를 만끽할 수 있고,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뱃사공의 노 젓는 동작으로 천천히 리듬감 있게, 살랑살랑 흔들리는 대야배도 기분 좋습니다. 대야배에서 바라보는 눈높이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마치 엽서 같은 일본의 원풍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야배에 몸을 맡기며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이곳 야지마·교지마뿐입니다. 360도 어디를 둘러봐도 정취가 가득하여 매우 치유됩니다.
대야배 타는 방법·티켓 구매
대야배 승선장에 도착하면 먼저 야지마 체험교류관에 가서 대야배 승선권을 구매합시다. 대야배는 사전 예약이 불가능하므로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구분 | 요금 |
---|---|
성인 | ¥700 |
소인 | ¥400 |
티켓을 구매했다면 선착장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줄을 서면 됩니다.
사도섬하면 ‘대야배’라고 할 만큼 인기 있는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인기가 있습니다. 꽤 줄이 서 있네요. 하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사진의 줄이라도 15~20분 정도만 기다리면 탈 수 있습니다.
승선하면 승선 시간은 약 10분. 엽서 같은 멋진 풍경 여행으로, 다녀오세요.
야지마·교지마 산책! 두 번째 절경으로!
대야배가 항해하는 곳은 섬으로 둘러싸인 내만입니다. 그 섬이 바로 야지마·교지마입니다. 주홍빛 선명한 다리가 놓여있는데, 그 다리를 건너 이 야지마·교지마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다리 위에 올라가면 내만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바다 쪽을 보면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대야배 승선 체험뿐만 아니라, 이러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야지마·교지마의 매력입니다.
왜 사도섬은 ‘대야배’로 유명한가?
사도섬의 오기 해안에는 독특한 지형이 있습니다. 들쭉날쭉한 바위가 이어지는 복잡한 해안선으로, 어부들은 해조류와 전복, 소라를 채취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어선으로는 이 들쭉날쭉한 바위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이지 시대에 지역 어부들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것이 바로 ‘대야배’입니다. 큰 세탁통을 개조해서 만든 이 원형의 작은 배는 회전이 쉽고 바위 사이도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어부들의 지혜가 만들어낸 사도섬만의 독특한 어법이었습니다.
현재는 이 독특한 배를 ‘꼭 체험해보고 싶다!’는 관광객들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대야배 체험이 인기 있는 관광 액티비티가 되었습니다.
사도의 어부들의 창의력에서 탄생한 전통이 지금도 섬의 매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대야배 승선 체험은 사도섬에서 3곳에서 가능. 어디서 탈까?
사도섬에는 3곳에서 대야배를 탈 수 있습니다.
- 오기항
- 슈쿠네기
- 야지마·교지마
사도섬으로의 여행에 오기항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오기항에 있는 대야배를 즐기면 가장 편리하고, 슈쿠네기에 간다면 슈쿠네기에 있는 대야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번에 소개한 야지마·교지마의 대야배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소개한 대로 경관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사도섬의 관광 팸플릿이나 가이드북에 실린 대야배 사진은 대부분 이곳, 야지마·교지마의 사진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홍빛 다리와 함께 찍힌 대야배 승선 체험 사진을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오기항은 항구이고, 슈쿠네기는 해안을 유람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풍경은 대양의 역동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기항의 대야배 승선 체험
슈쿠네기의 대야배 승선 체험
반면에 야지마·교지마는 내만을 항해합니다. 작은 섬들로 둘러싸여 있고 주홍빛 다리가 있어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대야배는 야지마·교지마에서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야배가 이끄는 사도의 절경. 야지마·교지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사도섬의 대야배. 그중에서도 야지마·교지마의 대야배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바다, 수평선까지 뻗어있는 주홍빛 다리, 섬들의 짙은 녹음. 그 대비의 아름다움은 사진보다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이 몇 배는 더 아름답습니다.
뱃사공의 손으로 저어가는 작은 원형 배는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내만의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기게 해줍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에는 때때로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와 작은 물결을 그립니다. 멀리서는 파도 소리와 새소리가 들려와 마치 자연이 연주하는 음악 같습니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 어부들의 지혜로 탄생한 작은 원형 배는 이제 사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사도섬의 대야배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가 탔던 배의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대야배에서 보는 풍경은 사계절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봄의 부드러운 빛, 여름의 선명한 푸름, 가을의 맑은 공기. 단, 겨울철(11월~3월)은 영업을 중단하므로 추운 계절을 피한 관광이 추천됩니다.
오기항에서 차로 단 5분. 아름다운 일본의 원풍경을 즐기러 이 작은 내만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