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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의 정번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라우미 수족관. 고래상어가 헤엄치는 거대한 수조를 비롯해, 색채가 풍부한 산호초와 심해에 사는 신비한 생물까지, 오키나와의 바다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관내 전시뿐만 아니라, 돌고래 쇼나 바다거북관 등의 무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추라우미 수족관의 볼거리와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의 체류를 풍성하게 만드는 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본섬 북부 모토부초에 있는 일본 최대급 수족관입니다. ‘태양과 꽃과 바다’를 테마로 한 해양박공원 내에서 ‘바다’ 부분을 담당하는 시설로 1979년에 개관했으며, 2002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관내에서는 고래상어와 만타가 헤엄치는 대형 수조를 비롯해, 산호초와 심해의 생물까지 전시되어 있어, 오키나와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인기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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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905 - 0206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모토부초 이시카와424 (해양박공원 내) |
운영시간 | 통상기 오전 8:30 - 오후 6:30 (최종 입관 오후 5:30) 하계 오전 8:30 - 오후 8:00 (최종 입관 오후 7:00) |
휴관일 | 연중무휴 |
입관료 | 성인 2,180엔/고등학생 1,440엔/초·중학생 710엔/6세 미만 무료 |
공식 사이트 | https://churaumi.okinawa/ |
입관료는 할인 티켓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추라우미 수족관의 할인 티켓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추라우미 수족관의 큰 매력은 오키나와의 바다를 통째로 재현한 스케일감 있는 전시입니다. 관내에서는 남국의 산호초부터 구로시오가 흐르는 외양, 더 나아가 신비로운 심해까지, 다채로운 구역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대표적인 4가지 전시 존을 순서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구로시오의 바다’입니다. 수량 7500t, 가로 35m, 세로 27m, 깊이 10m라는 세계 최대급 거대 수조 안에 오키나와를 흐르는 구로시오의 생태계가 다이내믹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최대의 볼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입니다.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은 압권이며, 이곳에서는 복수의 고래상어가 사육되고 있어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스케일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만타를 비롯한 대형 회유어가 무리를 이루어 헤엄치는 모습도 박력 만점입니다. 수조 앞에 서면 구로시오의 풍요로움과 바다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추라우미 수족관을 대표하는 전시입니다.
오키나와라고 하면 아름다운 산호초입니다. 그 광경을 그대로 잘라낸 듯한 전시가 ‘산호초의 바다’입니다. 자연광이 비치는 수조 안에는 사육원이 10년 이상의 세월을 들여 기른 다양한 산호가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컬러풀한 열대어들이 무리 지어 헤엄칩니다.
약 300㎥의 대형 수조에는 흰동가리나 꽃놀래기 등 보기에도 컬러풀하고 친근한 물고기도 많이 헤엄치고 있어 가족이나 여성들에게도 인기입니다. 물고기들은 산호의 성장을 방해하는 해조류나 말미잘을 제거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자연의 바다에 가까운 환경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구로시오의 바다’와는 대조적으로, 느긋하게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하는 전시 중 하나입니다. 수족관의 인기 스타 검은 장어도 물론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의 빛이 닿지 않는 심해는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없는 세계입니다. 그 환경을 재현한 것이 ‘심해의 바다’ 구역입니다. 어두운 수조 안에서 흔들리는 빛이나 독특한 모습의 생물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시되고 있는 것은 수심 200m 이하의 심해에 서식하는 상어나 새우, 발광하는 생물 등 다종다양합니다. 오키나와 주변 바다에서 채집된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구로시오의 바다’나 ‘산호초의 바다’와는 전혀 다른 고요함과 신비로움에 둘러싸이는 체험은 추라우미 수족관만의 특징입니다. 오키나와 바다의 깊은 면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구로시오 탐험’은 추라우미 수족관의 인기 전시 ‘구로시오의 바다’의 거대한 수조를 수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위에서 내려다보면 사육원의 먹이주기 모습이나 고래상어와 만타의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평소의 관람과는 다른 박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수조 앞에서의 관람과는 또 다른 각도에서 생물들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예약도 요금도 불필요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기쁜 포인트입니다.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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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 오전 8:30 - 오전 10:45 오후 5:30 - 폐관 15분 전까지 |
예약 | 불필요 |
요금 | 무료 |
입장방법 | 수족관 내 1층 「고래상어·만타 코너」에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4층으로 |
서두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추라우미 수족관은 해양박공원 내에 있는 하나의 시설입니다. 수족관 밖에는 티켓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설이 병설되어 있습니다.
돌고래 쇼가 열리는 ‘오키짱 극장’이나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바다거북관’ ‘매너티관’ 등 어느 것이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해양박공원의 인기 명소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각각의 무료 시설의 볼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돌고래 쇼가 개최되는 ‘오키짱 극장’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동중국해를 배경으로 큰돌고래나 흑백돌고래들이 점프와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은 박력 만점입니다. 관객석과의 거리가 가까워 물보라가 튈 정도의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쇼는 하루에 몇 차례 개최되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관내 티켓이 없어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관에 입관하지 않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유머 넘치는 트레이너와 돌고래들의 호흡이 맞는 퍼포먼스는 어른도 아이도 빠져들 것이 틀림없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을 대표하는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시작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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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 |
오전 11:30 |
오후 1:00 |
오후 3:00 |
오후 5:00 |
‘바다거북관’에서는 멸종위기종으로도 지정되는 바다거북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관내는 인공 모래사장과 대형 수조로 나뉘어져 있으며, 산란을 위해 조성된 모래사장부터 성장한 거북이 헤엄치는 박력 있는 모습까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옥외에 있는 수조에서는 천천히 헤엄치는 바다거북을 수상과 수중 양쪽에서 관찰 가능합니다. 아이도 눈높이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가족에게 인기 명소입니다.
입관료는 무료이며 추라우미 수족관의 티켓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자연과 그곳에 사는 생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설로서 관광과 교육 양면에서 가치 있는 전시입니다.
바다거북관 | 해양박공원‘매너티관’에서는 온순한 “바다의 소”로 알려진 매너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전시되고 있는 것은 멕시코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로, 일본에서 매너티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설 중 하나입니다.
관내에 있는 큰 수조에서는 유리 너머로 수중을 천천히 헤엄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 가능합니다. 양상추나 양배추, 호박 등을 우적우적 먹는 모습이나 한가롭게 떠다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입관료는 무료이며 추라우미 수족관의 티켓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귀중한 바다짐승을 만날 수 있는 명소로서 가족이나 커플에게 인기입니다.
매너티관 | 해양박공원전시를 한 바퀴 즐긴 후에는 관내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는 것도 추천합니다. 관내 카페 '오션 블루'에서는 ‘구로시오의 바다’ 대형 수조를 바라보며 음료나 스위츠를 즐길 수 있는 특등석이 인기입니다. 관람 중간에 릴랙스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뮤지엄 샵 '블루 만타'에는 추라우미 수족관만의 인형이나 잡화, 오키나와 토산품이 가득합니다. 여행의 추억이나 선물 찾기에 딱 맞는 명소입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카페 타임이나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것도 추라우미 수족관의 매력입니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모토부초에 있으며, 나하공항에서 약 90km, 약 2시간이면 도착합니다.
나하시내에서 오키나와 자동차도를 이용하는 루트가 일반적입니다. 교덴IC에서 내려 일반도로를 북상하면 약 2시간만에 추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합니다. 고속도로 요금은 편도 1,000엔 정도입니다.
렌터카 이용이 주류이며, 공항 주변이나 나하시내에는 많은 렌터카 회사가 있어 관광에 맞춰 일정을 짜기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주차장은 해양박공원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공원 내는 넓고 주차장도 여러 곳 있기 때문에 추라우미 수족관에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아래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하에서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에는, 갈아타기 없이 추라우미 수족관까지 직행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주요 선택지는 ‘얀바루 급행버스’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 ‘고속버스 117번(추라우미 직행)’ 3가지입니다. 각각의 특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버스명 | 소요시간(목안) | 운임·승차권 | 하차 버스정류장 | 예약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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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바루 급행버스(공항선) | 약 2시간 5분 | [편도] 성인 2,000엔/소인(초중학생) 1,000엔 [왕복] 성인 3,800엔/소인(초중학생) 1,900엔 |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기념공원앞) | 불필요 | 트렁크 스페이스가 있어 대형 짐도 OK. 이게이 서비스 에어리어에서 약 10분간 휴식 있음 |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 | [통상] 약 2시간 50분 [특급] 약 1시간 40분 | [편도] 성인(중학생 이상) 2,400엔 소인(6세~초등학교 6학년) 1,200엔 [왕복(2회권)] 3,800엔(소인 설정 없음・사전 예약 불가) |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기념공원앞) | 예약 필요 | 특급을 타면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으로 확실히 좌석을 확보 가능. 좌석에 빈자리가 있는 경우는 예약 없이 승차도 가능 |
고속버스 117번(추라우미 직행) | 약 2시간 10분 | [편도] 성인 2,850 - 2,880엔/소인(초중학생) 1,000엔 [왕복] 성인 3,300 - 3,500엔/소인(초중학생) 1,700엔 | 기념공원앞(추라우미 수족관) | 불필요 | 왕복권 이용으로 최저가. 예약 불필요로 이용 가능 |
모두 나하공항이나 나하시내에서 출발해 ‘기념공원앞’에서 하차하면 수족관은 바로 앞입니다. 요금이나 소요시간, 예약 유무를 비교해서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또한 국제거리에서 이러한 버스를 타고 싶은 경우, 고속버스 117번은 ‘나하 버스터미널(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 근처)‘에서, 얀바루 급행버스와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은 ‘현청 북쪽 입구(국제거리 서쪽 끝)‘가 가장 가까운 버스 승차 포인트입니다.
교통·주차장 |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의 바다를 통째로 체감할 수 있는 일본 최대급의 수족관입니다. 고래상어가 헤엄치는 박력의 대형 수조나 색채 풍부한 산호초, 신비로운 심해 전시까지, 관내에는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합니다.
더욱이 돌고래 쇼나 바다거북관, 매너티관이라는 무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거대한 수조를 앞에 두고 한숨 돌릴 수 있는 카페도 여기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이며, 뮤지엄 샵에서는 추라우미 수족관의 오리지널 굿즈도 많아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꼭 발걸음을 옮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