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카힐 나루토 체험: 스카이 에스컬레이터와 오나루토대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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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힐 나루토 체험: 스카이 에스컬레이터와 오나루토대교 전망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시설 “에스카힐 나루토”

에스카힐 나루토 입구와 병설된 카페 파크인 건물 외관

에스카힐 나루토는 나루토 공원 내에 있는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시설입니다. 전망대로 가기 위한 에스컬레이터가 일본 굴지의 길이를 자랑하며, 경치 외에도 어트랙션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실제 에스카힐 방문 시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에스카힐 나루토의 분위기나 소요 시간의 목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스카힐 나루토의 볼거리나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에스카힐 나루토의 볼거리나 자세한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제1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성 발군의 입지

에스카힐 나루토에 자동차로 갈 경우 제1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앞이 에스카힐이므로 추천합니다.

에스카힐 나루토에 인접한 제1주차장의 모습. 넓고 포장된 주차 공간에 다수의 차량이 줄지어 있다

티켓 구매는 매표기에서! 기념품점과 카페도 병설

에스카힐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에스카힐 나루토 입구 홀 내의 안내판과 매표기 주변 모습. 인포메이션 카운터와 기념품점 입구가 보인다

입구 오른편에는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기념품 매점 입구 부근의 모습. 과자와 음료가 진열되어 있고, 아이를 동반한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기념품 매점 내 전체 풍경. 나루토 금시 과자와 도쿠시마 라멘 등 지역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매점 중앙의 모습. 선반에는 과자와 조미료 등 지역 상품이 다수 진열되어 있다 매점 안쪽에서 입구 방면을 본 모습. 큰 창문으로 밝은 빛이 들어오는 개방적인 공간 특산품 코너의 진열장. 건어물과 지역 라멘, 상자 과자가 정연하게 늘어서 있다 가가와현산과 도쿠시마현산 상품이 진열된 매장의 모습. 상부에는 팝과 소개문도 게시되어 있다 지역 특산품과 과자가 다수 진열된 다채로운 선반의 모습

왼편에는 “카페 파크인” “인포메이션 센터” 그리고 “매표기”가 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티켓도 이 매표기에서 구매합니다.

매표기와 인포메이션 카운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의 모습도 보인다

매표기는 현금 외에 QR 코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전망대 에스컬레이터권 자동 매표기의 조작 화면과 버튼 모습. 현금과 QR코드 구매에 대응
이용 가능한 QR 코드 결제
  • Alipay(支付宝)
  • WeChat Pay(微信支付)
  • PayPay
  • 메르페이(merpay)
  • au PAY
  • 은행Pay

매표기에서 전망대 에스컬레이터권을 구매!

구매한 전망대 에스컬레이터권 티켓. QR코드와 요금 구분이 인쇄되어 있다

입구 정면에 게이트가 있으므로, 여기에 티켓의 QR 코드를 인식시켜 입장합니다.

매표기에서 구매한 티켓을 판독기에 대는 입장 게이트의 모습. 뒤쪽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전망대로는 압권의 장거리 에스컬레이터로

이것이 전망대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에스카힐 나루토의 장거리 에스컬레이터를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압권

일견 평범한 에스컬레이터 같지만, 올려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놀라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되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려다본 시점에서 촬영한 풍경.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길이가 인상적

이것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망대에서의 절경이 에스카힐 나루토의 메인이지만, 이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에스카힐에 온 보람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한참 올라가도 전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유리 지붕으로부터 빛이 들어오는 에스컬레이터 내의 모습. 깊이감 있는 공간에 이어지는 긴 에스컬레이터

뒤(아래)를 돌아보면 급경사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탈면을 따라 뻗어있는 에스컬레이터의 측면에서의 조망. 바깥의 녹음이 유리 너머로 보이는 개방적인 구조

절반 정도까지 와서 에스컬레이터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중턱 지점에서 상부 방향을 찍은 장거리 에스컬레이터. 조용히 이어지는 언덕길 같은 구조가 특징적

돌아보면 경치도 트여있어서 조망이 좋습니다.

전망동 근처에서 장거리 에스컬레이터를 돌아본 풍경. 자연광에 싸인 투명한 공간이 인상적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2번째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1번째 장거리 에스컬레이터를 마치고, 2번째의 다소 짧은 에스컬레이터가 좌우로 나뉘어 설치되어 있는 지점

이쪽은 짧아서 금방 끝납니다.

2번째 에스컬레이터의 중턱에서 에스컬레이터의 종점을 올려다본다. 전망동 임박으로 인해 주변도 비교적 빛이 들어와 밝다

참고로 1번째 긴 에스컬레이터는 “초고양정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서, 전장 68m, 고저차 34m. 히타치제작소가 1989년(평성 원년)에 건설했을 당시는 일본 제일이었습니다.

당시의 자료가 남아있었으므로, 관심 있는 분은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PDF] 히타치평론1989년10월호: 초고양정 에스컬레이터

그런데,

에스컬레이터를 다 올라가서 전망동까지 도착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다 올라간 전망동 내의 모습. 특별히 아무것도 없고 넓은 홀이 펼쳐져 있다.

쇼와 레트로 관내를 지나 옥상 전망대로

에스컬레이터를 내린 곳은 전망동의 3층이 됩니다.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으로 5층의 전망대까지 향합니다. 이번에는 계단으로 향합니다.

전망동 3층의 복도와 안내 간판의 모습. 벽에는 전망대와 엘리베이터의 안내가 게시되어 있다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의 모습. 흰 벽과 파란 손잡이가 특징이며, 건물의 연식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

건물이 40년 전이라서 쇼와 레트로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이 안내판도 쇼와 레트로.

전망대와 엘리베이터의 안내판. 파란 바탕에 흰 글씨로 3층과 5층의 행선지가 표시되어 있다

전망동 5층까지 올라왔습니다. 출구를 나가면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앞에 게시된 오나루토대교의 해설 패널. 소용돌이와 주변의 경관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오나루토대교와 소용돌이의 절경을 파노라마로 만끽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대교의 전경. 다리 너머로는 아와지시마가 펼쳐진다

전망대에 나와보니 바로 눈앞에 펼쳐진 나루토 해협, 그리고 오나루토대교의 조망이 압권입니다.

오나루토대교를 가까이서 바라본 전망 풍경. 다리 아래로는 관조선이 지나가고 있다

자세히 보면 소용돌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나루토대교의 교각 부근 해면에 나타나는 소용돌이의 모습

전망대는 넓어서 360도 파노라마로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다 쪽을 내려다본 모습. 오른편에는 전망 데크의 울타리가 보인다 나루토 해협의 서쪽 방향을 바라본 개방적인 전망 풍경. 수평선까지 이어지는 잔잔한 바다가 펼쳐진다 원형의 전망 공간과 그 너머로 펼쳐진 나루토의 바다와 하늘 풍경 전망대에서 본 오나루토대교와 해협의 일체적인 경관. 뒤쪽으로는 아와지시마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부감한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대교의 경치. 조류가 선명하게 보인다

이쪽은 오나루토대교와 반대 방면(서쪽)의 경치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서쪽의 조망. 도로가 만곡하면서 녹지를 관통해 뻗어있다 서쪽 방향의 전망 풍경. 곶의 끝단과 주차장, 멀리 섬의 그림자가 인상적 서쪽 방향의 중턱에 있는 주차장과 도로를 부감한 모습. 건물과 해안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서쪽의 바다와 연안 지역의 경치. 잔잔한 수면과 녹색 산맥이 펼쳐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의 전경. 멀리 수평선까지 바라볼 수 있는 개방적인 조망

나루토 해협에서 오나루토대교, 그리고 아와지시마. 끝에는 수평선까지. 개방감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 경치는 나루토 공원에서는 에스카힐 나루토의 전망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소용돌이 길과 함께 즐기고 싶은 나루토 관광의 들러볼 만한 스폿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대교의 절경. 다리 아래로 지나가는 관조선의 모습도 보인다

에스카힐 나루토는 나루토 해협이나 오나루토대교의 절경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가이드북에서 자주 보는 그 풍경, 그것이 여기에서의 경치였구나 하고 실제로 방문해서 감동했습니다.

또한 하늘로 이어지는 “초고양정 에스컬레이터”도 압권이었습니다. 조망 외에도 이런 즐거움이 있는 것은 기쁜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상당한 경사입니다. 스릴을 느낍니다.

투명한 지붕에 둘러싸인 장거리 에스컬레이터의 내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직선이 이어진다

제1주차장 바로 앞으로, 소용돌이 길과 센조지키와도 함께 방문하기 쉽습니다.

나루토 공원 관광을 한 단계 더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에스카힐 나루토”에 꼭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과 그 너머로 펼쳐진 오나루토대교. 관광지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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