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루토 해협의 파노라마 뷰—스카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에스카힐 나루토로
- 나루토 공원에 위치한 에스카힐 나루토에서 나루토 해협의 파노라마 뷰를 즐겨보세요. 일본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중 하나를 타고 야외 전망대에 도달하여 카페와 기념품샵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마지막 업데이트:
에스카힐 나루토는 나루토 공원 내에 있는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시설입니다. 전망대로 가기 위한 에스컬레이터가 일본 굴지의 길이를 자랑하며, 경치 외에도 어트랙션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실제 에스카힐 방문 시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에스카힐 나루토의 분위기나 소요 시간의 목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스카힐 나루토의 볼거리나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에스카힐 나루토의 볼거리나 자세한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에스카힐 나루토에 자동차로 갈 경우 제1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앞이 에스카힐이므로 추천합니다.
에스카힐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 오른편에는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왼편에는 “카페 파크인” “인포메이션 센터” 그리고 “매표기”가 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티켓도 이 매표기에서 구매합니다.
매표기는 현금 외에 QR 코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매표기에서 전망대 에스컬레이터권을 구매!
입구 정면에 게이트가 있으므로, 여기에 티켓의 QR 코드를 인식시켜 입장합니다.
이것이 전망대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일견 평범한 에스컬레이터 같지만, 올려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놀라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망대에서의 절경이 에스카힐 나루토의 메인이지만, 이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에스카힐에 온 보람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한참 올라가도 전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뒤(아래)를 돌아보면 급경사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반 정도까지 와서 에스컬레이터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돌아보면 경치도 트여있어서 조망이 좋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2번째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이쪽은 짧아서 금방 끝납니다.
참고로 1번째 긴 에스컬레이터는 “초고양정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서, 전장 68m, 고저차 34m. 히타치제작소가 1989년(평성 원년)에 건설했을 당시는 일본 제일이었습니다.
당시의 자료가 남아있었으므로, 관심 있는 분은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PDF] 히타치평론1989년10월호: 초고양정 에스컬레이터
그런데,
에스컬레이터를 다 올라가서 전망동까지 도착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린 곳은 전망동의 3층이 됩니다.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으로 5층의 전망대까지 향합니다. 이번에는 계단으로 향합니다.
건물이 40년 전이라서 쇼와 레트로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이 안내판도 쇼와 레트로.
전망동 5층까지 올라왔습니다. 출구를 나가면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나와보니 바로 눈앞에 펼쳐진 나루토 해협, 그리고 오나루토대교의 조망이 압권입니다.
자세히 보면 소용돌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넓어서 360도 파노라마로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쪽은 오나루토대교와 반대 방면(서쪽)의 경치입니다.
나루토 해협에서 오나루토대교, 그리고 아와지시마. 끝에는 수평선까지. 개방감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 경치는 나루토 공원에서는 에스카힐 나루토의 전망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에스카힐 나루토는 나루토 해협이나 오나루토대교의 절경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가이드북에서 자주 보는 그 풍경, 그것이 여기에서의 경치였구나 하고 실제로 방문해서 감동했습니다.
또한 하늘로 이어지는 “초고양정 에스컬레이터”도 압권이었습니다. 조망 외에도 이런 즐거움이 있는 것은 기쁜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상당한 경사입니다. 스릴을 느낍니다.
제1주차장 바로 앞으로, 소용돌이 길과 센조지키와도 함께 방문하기 쉽습니다.
나루토 공원 관광을 한 단계 더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에스카힐 나루토”에 꼭 발걸음을 옮겨보세요.